최구름(Gu Rum Choi Guevara)은 1998년 8월 22일 페루 카야오에서 태어난 한국계 페루인 축구 선수입니다. 그는 센터백 포지션에서 뛰고 있으며, 현재 아소시아시온 데포르티보 타르마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데요. 최구름은 한국인 아버지와 페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한국과 페루 두 국가의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자랐습니다.
클럽 경력
최구름(25)은 페루 세군다 디비시온(2부 리그)에서 아야쿠초 FC를 통해 프로 축구 무대에 데뷔했는데요. 2018 시즌에는 같은 리그의 CD 알프레도 살리나스로 임대되어 14경기에 출전했으며, 임대 종료 후 페루 프리메라 디비시온(1부 리그)의 아소시아시온 데포르티보 타르마로 이적했습니다.
아소시아시온 데포르티보 타르마에서는 2024년 5월 기준 팀의 주장직을 맡고 있으며, 현재까지 63경기에 출전해 1골 3 도움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특히 2024년 3월 6일, CONMEBOL 수다메리카나 1라운드 경기에서 데포르티보 가르실라소를 상대로 풀타임 출전했으나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국가대표 경력
2024년 5월 19일, 최구름은 2024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하는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의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주 페루 미국대사관에서 대회 출전을 위해 미국 비자를 받으려는 페루 국가대표팀 선수들 중 최구름도 목격되었으며, 이는 그의 국제무대에서의 도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구름 개인 생활과 여담
최구름은 183cm에 80kg이라는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한국인 아버지와 페루인 어머니를 두고 있어 두 문화의 영향을 받아왔는데요. 그의 이름 '구름'은 한국어로 '구름'을 뜻하며, 뒤에 붙은 게바라는 어머니 성씨를 물려받은 것입니다. 이는 그의 한국적 정체성을 반영하는데요. 그는 인스타그램에 #coreano(한국인)이라는 태그를 달아 자신의 한국계 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인 아버지를 둔 만큼, 그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질 가능성도 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는데요. 최구름의 사례는 다문화 배경을 가진 선수들이 어떻게 두 나라의 문화를 조화롭게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축구계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의 여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그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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